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성격 ==== 스토리 내에서 말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심성이 곱고 정직하며 예의 바른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 분명 구면이긴 하지만, 지인은 아니었던 올리비아가 자신에게 대뜸 말을 걸어오고 이것저것 부려먹는데도 불만 하나 내뱉지 않고, 수많은 NPC들의 부탁을 묵묵히 수행한다. 또한 대의를 위해 악을 저지르는 것을 주저하며, 이 때문에 에스페라에서는 방금까지 싸우던 [[윌(메이플스토리)|윌]]한테 지적받기도 했다. 시간의 신전, 현재의 문 안에서 [[검은 마법사]]와 만났을 때, 그와의 대화가 플레이어 성격의 편린을 드러낸다. > 검은 마법사 : 미력한 자, 그 저주받아 마땅할 봉인으로부터 손을 떼어라.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라. > 플레이어 : 어리석은 짓이라고? 난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게 아니야. 옳은 일을 하려는 거야! > 검은 마법사 : 나의 질서는 바로 힘. 거역한다면 너 또한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가 될 것이다. 힘을…너를 삼키는 어둠을 거스르지 마라. > 플레이어 : 더는 생각할 필요 없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거야. 가져온 봉인석을 부서진 자리에 끼우자!! > 검은 마법사 : 어리석은… [* 다른 선택지도 있으나, 반박한다 → 봉인을 한다가 일반적인 루트다. 반박한다 대신에 검은마법사의 말을 잠자코 듣는다를 선택해도 퀘스트는 넘어간다.] 검은 마법사의 말을 잠자코 듣는다 등의 사도에 해당되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 선택지로 갔을 때도 도덕심은 내팽겨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어정쩡하게, 그러니까 '무섭긴 무섭다...힝...'이 정도의 반응이다. 플레이어가 이렇게 정의로운 성격으로 구현이 됐긴 하지만,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은 플레이어의 주인들은 그게 아니기에(...) 메이플 연합의 찬밥 신세에 플레이어 흑화나 타락을 바라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거기에 '''썩은 직업군이라면 더욱더.''' 본래 모험가는 플레이어와 동일시되는 컨셉의 직업이다. 그래서 모험가라는 직업 자체를 캐릭터로서 표현하는 성격 묘사와 대사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직업 캐릭터에 비해 최소화된 분량의 대사만이 존재하고 그 외의 부분은 플레이어가 상상이나 대입으로 채워넣을 수 있다. 간혹 스토리와 아이덴티티가 대놓고 확고해서 캐릭터로서의 인기가 있는 직업들과 2차 창작 등에서의 인기를 비교하며 모험가가 캐릭터로 인기가 없다며 비교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애초에 서술한 바와 같은 컨셉인 직업이기 때문에 잘못된 비교의 예시다. 정말 초기 메이플의 분위기나 플레이어=모험가 컨셉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적은 분량이라고 해도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자신과 별개인 모험가의 대사 스크립트가 생겨난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하기도 한다. 제법 호기심이 많다. 리멘 스토리가 끝난 이후에 헬레나의 독백에서 이 세계에 온 이후로 호기심에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이렇게 강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